[총평]
땀복 경험없고, 가벼우면서 소리가 적으며, 신축성있고, 쾌적한 땀복을 원한다면 추천.
단, 오리지날 땀복의 성능을 바라보기에는 절대적으로 무리가 있음 ☞ [단점 참고]
입문자, 그리고 최고급자(데일리)에게 추천합니다. 중간수준에 있는 분들은 오리지날 땀복으로 가세요.
저는 땀복 안입는 날이 있는데 그 날 케빌리 땀복으로 입고 운동하렵니다.
[장점] *모든 내용은 기존에 입고있는 제품과 상대적으로 대조비교한 결과임
1.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작습니다.(아주 안나는 것은 아님 : 근데 이어폰 끼면 잘 안들려요)
2. 오리지날 땀복(폴리 100%)보다는 확실히 가볍습니다.
3. 신축성이 있어서 준비운동이나 스트레칭, 코어 운동시에 몸이 편합니다.
4. 야외에서 뛸때 비상시 팔로 얼굴이나 목 주변 땀을 닦아낼 수 있습니다.
5. 중량조끼에 땀이 덜 묻어납니다. (평소에 땀복 입고 중량조끼 입음)
6. 수선이 가능합니다.
[단점]
단점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고, 땀복의 주기능성이 조금 떨어집니다.
열보존율이라고 할까요? 부족합니다.
에버라스트 땀복 3000하고 7000을 번갈아가며 입고 있는데, 얘들은 땀이 계속납니다.
쉴때도 나구요.. 샤워하러가서 옷 벗을때까지 땀이 식지를 않습니다. (100% 폴리)
그런데 케빌리 땀복은 확실히 겉면이 폴리가 아닌 스판재질이다보니 땀이 외부로 배출이 되는 듯 하네요.
내측도 무언가 특이한 느낌... 그래서인지 땀복치고 시원한 느낌도 있어요.
그래서 이러한 점이 장점이라면 장점이고,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도...
[사이즈 참고]
179 cm, 허리 34~36인치 3XL 구매해서 일부 수선하였더니 딱! 맞았습니다.
제 키를 기준으로 기장은 안줄이셔도 될 듯 합니다. 기장 106cm가 길 것 같아
아디다스 레귤러핏 길이 102cm 가 딱 발목 가리는 정도인데,
102cm로 수선한 하의 3XL가 발목위에 있습니다.
운동할때 긴바지는 발목아래 내려오는게 편하긴 한데 신축성 때문인지 생각보다 짧더군요.
[제언]
1. 바지 주머니가 좀 더 깊었으면 합니다.
2. 상의도 주머니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. (차키 등 간단한 물건 넣을 수 있게 내부공간이나.. 기타 등등)
3. 원래 목적은 후드풀집업을 사려했는데 없어서 후드로 구매했지만, 추가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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